미디엄 디자인 가이드라인

목차

1. Creative Market(저자 회사) 컬러 팔레트

2. 컬러 조합(다양한 컬러 조합 분류)

3. 컬러 테크닉(컬러 선택 시 유용한 일러스트레이터 툴)

보색(complementary): 컬러 휠에서 서로 맞은 편에 있는 색.

시각적인 긴장도를 높인다는 이유로, 이 조합을 잘 사용하지는 않는다. 대부분의 프로젝트(우리 제품이나 마케팅 팀과 일할 때)에서는 주의를 산만하게 만든다는 이유로 이 정도 수준의 대비가 허용되지 않는다.

분열 보색(split-complementary): 이는 보색 컬러 도식의 베리에이션이다. 베이스 컬러에, 그것의 보색에 가까운 '유사색'을 두 개 쓴다(side라면 하나).

우리는 이 조합을 대부분의 작업에 사용한다. 앞에서도 말했듯, 우리는 다양한 작업에 사용할 수 있도록 컬러의 전체 스펙트럼을 활용하고 싶어한다. 이 조합은 보색에서는 자주 일어날 수 있는 자극적인 요소 없이도, 시각적으로 흥미를 줄 수 있을 정도로 충분한 대비를 줄 수 있다.

3색(triad): 칼러 휠에서 일정한 간격으로 띄워져 있는 색.

사내 조직이나 회사의 창의적인 면을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스펙트럼의 컬러를 써야 하는, 커다란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할 때 이 조합을 자주 사용한다. 많은 컬러들을 사용할 때는 컬러를 어떻게 쓰고, 어디에 둘지 유념한다. 이는 시각적 요소들이 우리 회사의 목소리 및 톤이 일관성 있게 유지되는 데에 도움이 된다.

3.컬러 테크닉

컬러 가이드와 마찬가지로, 일러스트레이터에서 찾은 컬러 테크닉 역시 작업에 도움이 된다.

꿀팁 #1 Global Color
최근, 일러스트레이터에서 훌륭한 트릭을 쓰기 시작했다. 인터넷을 찾아보면 Global Color를 사용하는 방법과 다양한 사례들이 많이 나와있지만, 요약해서 말하자면 다양한 모양과 레이어를 사용할 때 컬러를 빠르게 바꿔볼 수 있는 툴이다.:

꿀팁 #2 Recolor Artwork

컬러 조합을 바꿀 때 사용할 수 있는 또 다른 툴은, Recolor Artwork이다. 이 툴로 Creative Market 컬러 라이브러리에서 색을 선택할 수도 있고, 실시간으로 우리 브랜드 컬러 휠을 가지고 색을 바꿔볼 수도 있다.:

우리의 목표는 컬러에 관한 고민을 할 때, 의사결정 과정의 속도를 높이고 도와주는 가이드를 만드는 것이다. 이 컬러 가이드를 갖고 있으면, 모든 일러스트레이션의 룩앤필을 일관성 있게 가져갈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선택한 컬러와 만든 조합은 브랜드 개성에 있어 중요한 요소들이니까.

우리는 브랜드 시스템을 가다듬고, 발전시키면서 이 가이드를 계속 사용하고 있다. 여기서 끝나는 게 아니라, 계속해서 찾으면서 작업 과정을 향상시킬 것이다. 우리 팀은 프로페셔널한 팀으로 성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툴, 업데이트, 방법들을 공유하고 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회사에 대한 이야기가 더 궁금하시다면 Medium page로 오시면 더 재미있는 글들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