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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1]
오늘은 영감이 되는 디자이너 및 스튜디오의 포트폴리오 사이트 리스트를 보내드립니다. 총 34 곳으로, 분량 상 상/하(8/28화 발행) 두 편으로 나누어 보내드립니다.

평소 핀터레스트, 비핸스, 드리블 등 포트폴리오 플랫폼이 아니면 딱히 개인 포트폴리오를 볼 일이 없었는데요. 해당 플랫폼들은 제작자가 아닌 작업물 위주로 피드가 구성이 되어있기 때문에 한 사람을 꾸준히 팔로업하기는 어려웠습니다. 이번에 보내드리는 리스트에서 마음에 드는 디자이너/스튜디오를 발견하시면 즐겨찾기에 추가해두시고 틈날 때마다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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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에 참여해주신 분들 중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보내드립니다. 다들 열심히 작성해주셨지만 아쉽게도 세 분께만 드리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종종 시행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vak@gmail.com
*****n.kmj@gmail.com
*****uin@socar.kr

감사합니다.
REASIGN 드림

영감을 주는 디자인 포트폴리오 34가지


목차

  1. Studio Thomas
  2. Buzzworthy Studio
  3. Xavier Cusso
  4. Merijn Hoss
  5. RoAndCo
  6. Velvet Spectrum
  7. Leslie David
  8. ToyFight
  9. Tom Biskup
  10. Made Thought
  11. Wade Jeffery
  12. Mister
  13. Marleigh Culver
  14. Malika Favre
  15. Studio Myerscough
  16. Panda Yoghurt
  17. Pollen
다양한 디자인 포트폴리오들이 쏟아져 나오지만, 다음 예시들은 그 중에서도 가장 멋진 것들을 가져온 것이다.

인터넷에는 멋진 디자인 포트폴리오들과 신박한 이력서들이 넘쳐난다. 이런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포트폴리오를 할 수 있는 한 인상적이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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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나 웹 디자이너의 귀재까지 될 필요는 없다; 조금의 창의성과 혁신적인 생각만 있으면 당신은 오랫동안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인터넷에는 코딩을 모르고도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Behance같은 무료 툴들이 많다.

그러니, 인터넷에서 당신의 색깔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영감이 되는 포트폴리오들을 찾아보시길.(개인이나 에이전시 상관없이)  

영감이 되는 디자인 에이전시 리디자인 포트폴리오 6가지

 

1.Studio Thomas

Thomas Austin과 Thomas Coombes, 두 명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이름을 딴 Studio Thomas는 런던 동쪽에 있는 스튜디오다. 여기는 실제-가상 세계를 위한 시각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고 있다. 사이트 역시 그들의 탐험적이고 실험적인 태도를 완벽하게 반영하고 있다. 움직이는 브루탈리스트 웹 디자인의 좋은 예이다; 특히 3D 와이어프레임으로 이루어져 마우스로 다룰 수 있는 Pamban Cafe모델이 정말 마음에 든다.

2.Buzzworthy Studio


Buzzworthy는 스스로를 브루클린의 미친 놈(badass digital studio)이라고 부른다. 그들의 사이트는 처음부터 눈부신 웹기술로 엄청나게 시선을 끈다. 멋진 타이포그래피와 애니메이션이 합쳐져서 시선을 끌고 이 스튜디오의 실력있는 디자이너들은 당신이 사이트에 빠져들어 프로젝트를 들러보게 만든다.

3.Xavier Cusso


바르셀로나 출신의 디자이너 Xavier Cusso는 최근까지 Vasava의 시니어 아트 디렉터였다. 그러나 지금은 그의 강렬한 컬러를 쓴 작업과 대담한 타이포그래피, 모든 것을 애니메이션으로 쓴 것, 그리고 패럴랙스 스크롤링을 자랑하는 숨막히는 포트폴리오 사이트(Burundanga Studio가 만든)를 가지고 풀타임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다.

4.Merijn Hoss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예술가인 Merijn Hoss는 아름답고 디테일한 사이키델릭(환각적인) 작업을 하지만, 그는 온라인에 자신의 작품을 전시하기 위해 모든 작품을 한 페이지에 축소하여 모으는 전통적인 접근 방법을 택했다. 커다란 작업물과 짧은 설명이 있는 깨끗한 갤러리 같은 하얀 배경을 클릭하면 컬러풀한 썸네일이 나온다.

5.RoAndCo


RoAndCo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Roanne Adams가 만든 뉴욕 출신 디자인 스튜디오다. 이 팀은 매우 정교한 장인 정신의 디자인과 브랜딩, 크리에이티브한 방향의 해결책을 제시한다. 그들의 클라이언트는 대개 패션, 뷰티, 테크, 라이프스타일 분야에 있다.

스튜디오의 작업 철학에 따르면, RoAndCo의 웹사이트는 그 자체로 실험적인 것으로 보인다. 프로젝트들은 대부분이 패션 매거진 같다.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분할된 화면 이미지, 애니메이션 웹 프레젠테이션 및 전체 화면 영상을 웹과 모바일에서 모두 잘 둘러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설계했다.

6.Velvet Spectrum


Velvet Spectrum은 비주얼 아티스트이자 디자이너인 Luke Choice의 온라인 예명이다. Luke는 최대의 효과를 얻기 위해, 컬러풀한 썸네일(시선을 사로잡을 정도로 대형 사이즈로 전시된 그의 작업들 위주)들의 몽타주를 심플하게 표현했다.

7.Leslie David

페르시안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 아트 디렉터인 Leslie David는 프랑스 사람들만 무슨 말인지 알 수 있는 “Je ne sais quoi”로 아름답고 흥미로운 작업들을 했다.

그녀는 작업들을 간단한 방식으로 제공한다. 왼쪽에는 활자를 넣고, 작품의 변덕스러움을 보완하도록 정적인/동적인 gif 썸네일들을 함께 배치했다.

8.ToyFight

맨체스터 출신 스튜디오 ToyFight는 다양한 최신 기술들의 효과를 사용한다. 패럴랙스 스크롤링부터 동적인 트랜지션, 심지어 창립자들끼리 싸우는 3D 버전까지. 이런 작은 재미있는 요소들이 실제 프로젝트의 작업물을 가릴 위험이 있지만, 그저 시각적 유머 정도로만 생각하면 흥미롭게 감상할 수 있다.

9.Tom Biskup

아트 디렉터 Tom Biskup의 온라인 포트폴리오는 절제되어있고 우아하다. 빠른 시간 내에 독자들을 사로잡기 위해 움직이는 헤더 이미지를 사용했고, 커다랗고 정적인/동적인 썸네일들의 조합 뒤에 나머지 작업들을 보여주는데, 이는 독자들이 좀 더 디테일한 사례 설명을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Tom의 포트폴리오는 그의 예술적 재능을 충분히 드러내며, 그 자체가 하나의 작품으로서 기능한다.

10.Made Thought

컨템포러리 디자인 파워하우스(=프리미엄 브랜드) Made Thought는 다른 이들이 추종하는 곳이다. 그리고 지금 유행하는 seizure-inducing quick-frame animated 형식의 포트폴리오 웹 사이트는 단언하건대, 오롯이 그들의 공이라고 할 수 있다.

Made Thought는 화면에 매우 빠른 속도로 스튜디오의 작업물을 계속 돌리기만 하는 영상과 자세한 연락처만 올려두는 과감한 선택을 했다. 그 솜씨는 가히 강렬하며 충격적이다; 이는 아마도 확실하게 자리를 잡은 창작자들을 위해 준비된 최고의 길일 것이다.

11.Wade Jeffery

디자이너이자 아트 디렉터인 Wade Jeffrey의 웹 사이트는 그의 작품만큼이나 색 다르다. 랜딩 페이지는  일을 하거나, 간식을 먹거나 등의 디자이너가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영상을 띄운다. 물론 세세한 디테일의 완성도를 겸비하고서. 그리고 프로젝트 섹션은 산재된 이미지들이 한데 겹쳐져 있다. 클릭을 하면, 이 이미지들이 더 평범한 스타일의 전체 화면으로 바뀐다.

Wade의 포트폴리오 사이트는 그 사이트 자체가 담고있는 작품과 그것을 만든 사람의 개성을 반영하는 또 다른 예시이다. 이런 방법은 만들기는 어렵지만, 잘 만들기만 하면 화면 위의 작업은 물론 만든사람까지 높이 평가된다.

12.Mister

Mister는 랜딩 페이지에 아무런 작업도 올려놓지 않는 과감한 방법을 선택했다. 대신에, 스튜디오가 무엇을 제공하는지를 강렬한 흑백 타이포그래피로 표현했다.

스크롤을 내리고나면 Mister’s 의 포트폴리오를 다운받을 수 고, 샘플 미리보기를 볼 수 있다. 샘플 미리보기를 클릭하면, 빠르게 돌아가는 전체 스크린의 GIF 프레젠테이션을 볼 수 있다. 이는 기존의 온라인 디자인 사이에서 강렬하고 혁신적인 시도이며 디자이너의 자신감을 보여준다.

13.Marleigh Culver

간단해보이지만 색상, 폰트의 선택과 간결한 레이아웃과 네비게이션의 조화가 얼마나 신중하게 고려되었는지 잘 보여주고 있다. 바로 이 점이 성공적인 온라인 포트폴리오의 열쇠이다.

이런 단순함에도 불구하고, Marleigh의 작업은 크고, 빠르게 로딩되는 이미지를 통해 빠르게 둘러볼 수 있게 함으로써 매우 멋진 효과를 내고 있다.

14.Malika Favre

일러스트레이터 Malika Favre의 강렬하고 아름다운 작업은 그녀의 탁월한 온라인 디자인 포트폴리오에 드러나있다. 그녀는 방문자들이 작업을 좀 더 자세하게 볼 수 있도록 전체화면을 가득 채우는 썸네일을 사용한다. 썸네일을 클릭하면, 작업물을 가장 효과적으로 드러낼 수 있도록, 컬러풀한 배경 위에 얹혀진 작업들이 전체화면에 갤러리 프레젠테이션 형식으로 나온다.

15.Studio Myerscough

디자인 천재 Morag Myersough의 온라인 공간은 웹사이트라기보다는 온라인 비즈니스 명함으로 기능한다. 간단한 랜딩 페이지와 이메일, 인스타그램, 트위터 계정으로 링크 되는 세 가지 아이콘만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는 확실히 자리를 잡고 존경 받는 전문가들도 인정한 현대적인 접근법이다. 그녀는 작업과 그 과정을 보여주는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소셜 미디어를 사용한다. 약간 극단적인 사례이기는 하지만, 많은 창작자들이 작업을 판매하는 것은 물론 아카이빙을 위해서도 소셜미디어를 사용한다.

16.Panda Yoghurt

Panda Yoghurt로 알려진 Douglas Bowden는 디자인 디렉터이자 깜짝 놀랄만한 모션 작업으로 상을 받은 3D 아티스트이다. Douglas의 웹사이트는 커다란 크기의 미리보기와 부드럽게 넘어가는 효과로 이루어져 매우 깔끔하고 현대적이다.

프레젠테이션은 간단한 설명과 모션 작업을 보는 데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깔끔한 하얀색 배경위에 작업들을 스크롤링해서 볼 수 있도록 만들어서 명확하고 간결하다.

17.Pollen

디지털 브랜딩 에이전시 Pollen의 웹사이트는 매끄럽고, 매력적인 프레젠테이션이다. 전체 화면 영상부터 패럴랙스 스크롤링, 스크롤을 내렸을 때 반응하는 예쁘게 정리된 썸네일까지 많은 현대적인 기술들을 활용한다.

스튜디오의 커다란 인용문을 랜딩 페이지 전반에 걸쳐 삽입함으로써, 효과적으로 스튜디오의 작업을 편집하고 참여도를 높인다.


<하>편에서 계속

저자 : Creative bloq
원문 링크: https://www.creativebloq.com/portfolios/examples-712368
번역: REASIGN
문의: reasign.newslett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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