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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 트랜드 _ 픽셀을 넘어서

목차

 픽셀을 넘어서
  - 음성
  - 개인화
  - 행동

 

분화되고, 눈에 띄지 않는 인터페이스의 세계로 나아가면서, 브랜딩은 브랜드가 그저 겉으로 보이는 것이나 미디어에서 말하고자하는 것 이상의 이미가 있다.

픽셀에 기반하지 않는 경험으로 디자이너들은 브랜드의 개성, 행동, 기호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Illustrated by Fernando Bittar
 

불과 10년 전엔, 브랜딩 스타일 가이드는 브랜드의 타이포그래피, 색상, 사진같은 다양한 시각적인 측면을 다루는 거대한 PDF 였다. 디지털 시대가 왔을때, 스타일 가이드는 header 스타일, 그리드 시스템, 더 상세한 인터렉션 디자인 패턴같은 것들을 포함하여 브랜드와 소비자 사이의 픽셀 기반 접점을 고려하기 시작했다. 몇년동안, 그들은 계속해서 발전해왔다. 고정된 PDF는 더 이상 hover 상태와 드래그, 드랍과 기타 사용자 인터렉션을 나타내기에 적절하지 않았다.

지난 몇 년 동안, 우린 살아있는 디자인 시스템을 만들기 시작했고,  진짜 코드에서 반응하는 모션, 반응성, 전환성, 접근성 기능 같이 실제 코드에서 나타낼 수 있는 인터페이스 동작을 다루었다.

 

보이지 않는 인터페이스 세상으로 이동하면서 브랜딩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인터페이스는 서서히 Zero UI의 세계로 향해가며 자취를 감추기 시작했다. 스크린은 사라지기 시작할 것이고, 인터렉션은 주로 음성, 제스처, 눈짓, 심지어는 생각을 통해 주로 발생할 것이다.  오늘날 브랜딩은 단순히 시작적인 것 이상을 의미한다.  2018년, 우리는 특히 다음과 같은 다른 형태로 브랜딩이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한다.

  • 음성 : 구글 어시스트가 디자인 될 때 목소리, 음색, 말 억양은 모두 구글 로고, 브랜드, 색상이나 사이트와 앱에서 사용되는 스크린 기반의 상호작용 패턴과 같이 디자인되어야 했다. 우리가 디자인하는 경험은 음성 기반의 채널로 빠르게 확장되고, 동일한 브랜드처럼 느끼도록 해야 한다.

 
  • 개인화 :  chatbots과 다른 텍스트 기반의 인터페이스가 성장하면서, 브랜드가 선택한 단어들은 고객이 회사와 소통하고 인식하는데 큰영향력을 가진다. 말투의 컨셉은 농담에서 이모티콘에 이르기까지 브랜드의 행동과 성격에 따른 다양한 측면들을 포함할 것이다.

 
  • 행동 : Airbnb가 미국 Charlottesville에서 극단주의 집회를 조직하기위해 모인 인종차별주의자들의 Airbnb사용을 금지하기로 결정했을 때 다른 사용자들은 그 결정에 기뻐했다. 천재 지변이 일어났을 때, 피난처를 제공하는 사람에게 서비스비용을 면제해줬을 때에도 사람들은 Airbnb를 지지했다. 브랜드가 제품을 통해 취하는 행동은 제품의 모양이나 미디어 전달 방식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다른 유형이나 브랜딩과 마찬가지로, 브랜드의 행보는 브랜드의 신념과 디자인 원칙, 세계적인 문제와 일관되고 일치해야 한다. 하지만 여기서 잠깐, UX 디자이너들이 브랜딩에 대해 걱정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디자이너의 경험에 따르면, 브랜드가 가진 다양한 매체를 사용자들이 불편함없이 경계를 쉽게 넘나들도록 전체론적인 관점으로 인식했다.사용자가 브랜드 웹사이트에 접근하든, 앱을 다운받든, TV광고를 보거나 간단하게 뉴스를 읽든, 이 모든 순간을 통해 브랜드 경험을 쌓기 때문이다

고객 서비스 팀이 전화를 건 고객에게 무례하다면 앱 UI를 얼마나 유용하게 사용할 지는 중요하지 않다. 사용자에게, 모든 것은 동일한 브랜드에서부터 온 것이다.

이제 디자인팀은 다른 마케팅, PR, 고객서비스, 다른 조직과 조정하며 함께 노력해나가야한다.우리의 노력을 통해 사용자들이 어떤 매체를 사용하든 그들의 관점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행동을 아울러 볼 수있는 시각으로 이러한 경험들을 서로 연결할 수 있을것이다.

다음 디자인 리뷰에서 당신의 브랜드와 마케팅 동료를 초대하는 걸 생각해봤는가?

저자 Fabricio Teixeira
원문 링크: https://uxdesign.cc/branding-beyond-the-pixels-2d6a0a21a155
번역: REASIGN
문의: reasign.newslett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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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9]
이번주는 화요일에 UIUX글이, 목요일에 브랜딩 글이 발행됩니다.
픽셀을 디자인하고 있지만 스크린 너머를 디자인을 해야하는 시대되어가는 지금, 앞으로 10년 후의 디자인을 생각해 보며 읽을 수  있는 아티클을 가지고 왔습니다. :)
 
REASIGN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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