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UX 커리어 트렌드 5가지 

목차

1. 전문직의 증가
2. 프리랜서로 전향 (특시 전문가(Specialist)들
3. UX를 하는 사람들은 스크린 이상의 기술이 필요하다
4. e-러닝과 독학의 시대
5. 윤리적인 디자인이 우선시되어야 한다. 

2019년, 디자인 산업은 대부분 만장일치로 UX 디자인이다.

한편, UX 디자이너의 역할은 여전히 증가하고 있다. 오늘날 이 직책이 하는 일은 회사마다 조금씩 다르며, 기술을 따라가기 위해 스킬셋을 계속해서 발전시켜야 한다.

CareerFoundry의 온라인 코스를 통해, 1000명이 넘는 디자이너들이 승진하거나 새로운 잡을 찾았다. 이는 우리가 시장의 트렌드에 끊임없이 적응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  트렌드는, 실제 고용 매니저가 요구하는 것이다.
 

그래서 2019년에 UX 디자이너가 된다는 것의 진짜 의미는 뭘까? 그리고 함께 나타나는 다른 직업은 뭐가 있을까?

아래는 2019년 이후 산업을 형성하는 가장 주목할만한 5가지의 UX 커리어 트렌드다.

1. 전문직의 증가

작년은 UX researcher가 떠오르는 한 해였다 : 올해는 더 많은 UX writers와 information architects를 볼 수 있을 것이다.

UX 디자인 같은 종합적인 분야에서 전문가로 향해 좁혀지는 것은 그리 놀랍지는 않다. 그러나 이게 모든 것을 아우르는 UX 디자이너의 직책이 없어지는 죽음의 종소리처럼 들리는가?

꼭 그렇지만은 않다. 몇몇 디자이너들이 UX 디자이너를 직책으로 가지는 것을 더 이상 원하지 않지만, 현실은 멀티 스킬 디자이너들의 수요가 계속 증가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미국의 직업 중  사용자 경험 research 역할을 검색하면 4000개의 직책이 뜬다. UX 디자이너와 비교해보자면 이쪽은 17,000개가 넘긴하다.  

이 특수한 상황이 보여주는 것은 UX의 성숙기다. 더 많은 회사들이 광범위하고, 깊고, 다면적인 UX디자인이 실제로 얼마나 중요한지 인식하고 있고, 갈수록 하나의 직책에서 모든 것을 다 하길 바라기 보다, 여러 전문가에게 투자하려한다.

2. 프리랜서로 전향 (특히 전문가 specialist들)

전문직 종사자가 늘어나며 디자이너들의 일하는 방식이 달라지고 있다. 그래서 회사에서 고용하는 방법도 바뀌었다.

2018년 11월, The Creative Group에서 AIGA와 파트너가 되어 1000명이 넘는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그 조사에서 37%의 크리에이티브 팀에서 향후 3년 동안 프리랜서들을 더 필요할 것이고, 17%는 사용자 경험 조사와 디자인 관련 프리랜서 고용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몇몇 디자이너들이 UX 디자이너를 직책으로 가지는 것을 더 이상 원하지 않지만, 현실은 멀티 스킬 디자이너들의 수요가 계속 증가한다는 것이다.”

기업들은 직책(position)이 아닌 프로젝트를 위해 고용하기 시작했다. 사내 기술 격차를 좁히기 위해 프로젝트 별로 프리랜서나 계약자들을 고용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대표적인 예로는 T자형 UX디자이너 한두명으로 구성된 인하우스팀이 UX researcher 한명을 임시 고용을 해서 특정 프로젝트에 투입되어 도움을 주는 경우다.

특히 전문 디자이너들은  2019년에 더 많은 프리랜서 커리어를 쌓을 수 있을 것이다 .

3. UX를 하는 사람들은 스크린 이상의 기술이 필요하다.

증강 현실,  음성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챗봇의 시대에 오늘날의  UX 디자이너들은 스크린과 디자인을 넘어선 생각을 할 수 있어야 한다.

UX가 비즈니스 성과가 더 밀접하게 엮여있어서 고용주들은 유연한 스킬과 비즈니스 이해를 더 강조하게 되었다.

(디자인이 비즈니스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더 알고 싶다면 Design Maturity Model report 를 확인하길)

가장 수요가 많은 스킬에 대한 링크드인의 연간리스트에 따르면, 2019년에 고용주들은 UX 디자인과 인공지능과 분석 추론(analytical reasoning) 같은 분야에서 더 높은 능력과 연결시켜서 창조성, 협업, 적응력을 본다.

UX디자이너들은 익숙하지 않은 유형의 인터페이스에 알고 있는 경험을 적용해야 한다. 동시에 VR에 관한 몰입형 경험을 창조하는 기술이나 음성을 디자인하는 방법 같은 새 원칙과 가이드를 익혀야 한다.

우린 UX디자이너에게 디지털의 일반적인 범위와 서비스 디자인을 넘어서 더 많은 기회가 열리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기술 산업을 맞춰가는 사람들에게, 기술발전에 따른 새로운 것들을 익히는 것은 2019년, 그리고 그 이후에 가장 큰 포인트가 될 것이다.

4. e-러닝과 독학의 시대

숙련도를 향상시킬 때, UX디자이너들은 어디서 어떻게 실력을 쌓을까?

ux디자인에 관한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은 전통적인 방법 (학교, 대학교)에 거의 없다. 때문에 오늘날 많은 디자이너들이 독학하거나 비학위 프로그램을 배운다.
 

증강 현실,  음성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챗봇의 시대인 오늘날의  UX 디자이너들은 스크린과 디자인을 넘어선 생각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러한 경향이 가까운 미래에 바뀔 것이라 생각하는가?

아마도 아닐 것이다. 전 세계 e-러닝 시장은 (2015년에는 1070억 달러 대비) 2025년에 2870억의 가치가 될 것이고, 수많은 온라인 부트캠프 수료자들이 기성 학습 제도를 통해 온 사람들보다 더 많이 UX의 세계로 들어갈 것이다.  

5. 윤리적인 디자인이 우선시되어야 한다.

UX 디자이너가 2019년에 음성,VR,AR 디자인을 넘어서 어떻게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하지만 또 다른 뜨거운 논쟁거리가 있다. 직접적으로 UX 디자이너 역할에 영향을 주는 윤리학(ethics)이다.

제품 디자이너 Lu Han가  최근에 Spotify 블로그에서 비윤리적인 디자인이 사용자에게 해를 줄 수 있는 몇가지 방법에 대해 논했다. - 무한 스크롤 피드로 인해 게을러지고 수면부족이 생겨 부정적인 자기 이미지를 만들고, 불안감과 우울함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기술 회사들은 스마트폰 중독 같은 이슈에 책임을 져야한다는 압박이 커지고 있다.  단순히 사용자 탓을 하고, 외면하기 보다 책임감 있는 디자인으로 바꿔야 한다.

예를 들어 인스타그램 피드 스크롤을 너무 많이 내리면 “You’re all caught up!” 메세지 팝업이 뜨는 것 같은 몇가지 단계가 있지만 여전히 갈 길이 멀었다.  사용자를 지지하는 사람들로써 UX디자이너들은 이 책임을 짊어져야 한다.

그 어느 때보다 디자이너는 유해한 사용을 만들지 않고, 매끄러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을 만들기위해 노력해야 한다. 2019년에 소비자들은 이에 대해 눈에 보이는 행동을 할 회사를 찾고 있을 것이기 때문에 윤리적인 디자인은 주요 초점이 될 것이다.

UX 디자이너가 되는 것은 흥미롭고 도전적인 시간이다. 기술이 발전하고, 소비자와 고용주 모두의 기대가 바뀌었기 때문에 오늘날의 디자이너들은 빠른 속도로 적응하고 성장할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 만약 UX에서 직업을 시작하는 것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Career Foundry에 워크 플로우 팁, 권장사항, 네트워킹 조언을 포함한 guide on how to break into the industry 안내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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