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잔소리하고, 질문하고, 확실하게 대답하는 짜증 나는 동료가 있었던 적이 있었나? 모든 것에 질문을 하는 그 동료?
디자인 씽킹과 서비스 디자인, 디자인 스프린트, 린 UX.. 사이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난 없었다. 아마도 내가, 그리고 지금도 그런 사람일지도 모르겠다. 차이점이 보이지 않았고, 모두 사용자를 중심에 두는 다 같은 것으로 보였다.
1. 처음엔 이론에 흥분했었다. 그러다가 왜 실망했는지 읽어보자
난 처음에 구글이라는 멋진 직장에서 일을 시작했다. 난 차트를 보고, 아티클을 읽었다. 매일 모든 것이 뒤섞였다. 즉, 난 선택의 여지 없이 뭔가를 해야 했고, 가능한 공부를 하는 동안 해결해야 했다. 난 모든 원서와 논문을 읽고 조사했다. 첫 커리어에서, 난 프로세스와 이론, 사고방식 등의 모든 차이점을 말할 수 있었다.
단 한 모금으로 맥주 종류를 구별할 수 있는 것 같은 기분이었다.
하지만 맥주는 언제나 같은 프로세스에서 생산되고, 모든 디자인 프로세스들도 공통점이 있다. 모든 공통적인 디자인 프로세스는 같은 의도를 가지고 있지만, 이름만 다를 뿐이다. 아래 표에서 특정 프로세스에 진행되는 순서대로 번호가 매겨진 모든 프로세스의 이름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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